외관 인테리어의 새바람, 시각적 가치 더하다
DS파벽 장동성 대표, “파벽 인테리어 전문성 높여 나갈 것”
[피에코 뉴스=문경아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요즘이다. 실내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의 복합적인 기능은 물론 심미적인 기능에도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내부 인테리어에 이어 외부 인테리어 수요도 높은데 파벽 시공이 그 중 하나다. DS파벽을 운영 중인 장동성 대표는 “튼튼한 외단열 시공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선별한 파벽돌 자재를 사용한다”며 꼼꼼한 시공공정을 전했다. 건축물 시공에 있어 세밀함은 건물 자체의 유지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탄탄한 외단열 시공 기반으로 주택 시공 주력
기존에 운수업을 이어오던 장동성 대표는 본격적으로 파벽시공 사업을 펼치기 전에 5년 간의 숙련기를 거쳤다. 건축물 시공에 있어 무엇보다도 꼼꼼함과 세밀함은 건물 수명이자 장 대표의 사업 철칙이기도 하기에 5년의 숙련기간은 DS파벽의 신뢰로도 갈음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증가가 파벽시공 수요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가운데 DS파벽은 우선 드라이비트로 불리는 외단열 시공에 주력한다. 파벽 시공이 인테리어로써의 상당한 기능도 갖지만 일단 외단열 시공으로 공고한 밑바탕 작업이 필수라는 게 장 대표의 설명이다.
장 대표는 “주로 주택, 전원주택, 펜션 시공을 수주하는 만큼 단열이 중요하다”며 “단순 외부 파벽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외부와 내부 모두 단열이 탄탄한 파벽 인테리어로 10년이 지나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시공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벽 인테리어 수요가 많지 않았던 10여년 전만해도 파벽 시공은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시공 후 파벽돌이 금새 떨어지는 상황이 많아 잦은 A/S요청이 많았는데 요즘은 파벽 업계에 새로운 시공법과 자재들이 들어오면서 수리요청은 드물다”고 전했다.
꼼꼼한 시공공정… 지방으로 시공수주 확대
장 대표의 파벽 시공 철칙인 꼼꼼함과 세밀함은 지방 시공 수주의 확대로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국내 건축업계 대부분이 시공공정의 간소화에 익숙해지면서 다소 부실한 건축공정을 보인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최근 아파트 붕괴 사례가 생겨나면서 대규모 건설업체들은 건축공정에 최대한 하자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중소건설업체들은 아직도 제자리”라며 “DS파벽은 접착력 높은 시공과 발수제 코팅 마무리까지 시일이 더 걸리더라도 완전한 시공과정을 고집한다”고 덧붙였다.
꼼꼼한 시공철칙에 장 대표를 찾는 발걸음은 지방에서도 늘고있다. 기존에 파벽 시공 수요가 수도권에 몰려있었다면 최근에는 지방 시공 사례도 적지 않다. 지방지역의 파벽 수요에 비해 비교적 기술자가 부족한 만큼 장 대표의 손길이 더 바쁘다. DS파벽은 파벽 자재의 다양한 색상, 질감 등을 구비하면서 고객들의 공간에 적합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체적인 파벽돌 자재 적용… 실내 인테리어까지 시공
전국적으로 파벽 시공 과정을 거치며 자체적인 파벽 자재 생산·판매를 통한 사업 확장도 눈길을 끈다. 장 대표는 협력하고 있는 공장으로부터 현장에서 쓰이는 파벽 자재를 직접 도·소매로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다. 자재 단가부담도 줄일 수 있는데다 자체적으로 자재의 다양성과 품질 좋은 마감재를 선별해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
장 대표는 “실제 시공현장에서 다양한 파벽 자재를 사용해 보면서 탄탄하고 질 좋은 자재를 가릴 수 있게 되었다”며 “공장으로부터 직접 도소매로 구매해 단가부담은 빼고 파벽 시공 전문가가 선별한 만큼 고객 로열티로 입증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DS파벽은 직접 파벽 자재 수주를 맡고 있어서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그 역량이 묻어난다. 파벽 인테리어가 기존의 타일시공을 뿌리로 두고 있기 때문에 DS파벽의 다양하고도 질 좋은 자재들을 내부 인테리어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장 대표는 “직접 파벽 자재를 수주하고 실내 인테리어까지 넘어오면서 점차 인테리어 전반에서 사업 응용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벽 인테리어의 수요가 전국적으로 늘고있는 가운데 장 대표의 복합적인 인테리어 구상에 고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피에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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