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톡톡

땅내비닷컴 김준형 수석부장, “경제 불황에 금리 올라도 부동산은 불패”

땅내비닷컴 김준형 수석부장

“토지 투자, 이것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
땅내비닷컴 김준형 수석부장, “경제 불황에 금리 올라도 부동산은 불패”

부동산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재테크에 속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은 71.8%에 달한다. 미국의 비금융자산 비중이 28.1%인 것과 비교하면, 한국인들의 부동산 애착이 매우 강하다는 걸 짐작해 볼 수 있다.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과 고점 인식으로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토지 전문기업 땅내비닷컴 김준형 수석부장은 토지 경매 시장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발 빠른 정보력과 탄탄한 노하우로 ‘땅내비’라는 별명을 지닌 김준형 수석부장을 만나 경기 불황기에도 성공하는 토지 투자 방법을 들었다. 

부동산 하락기, 토지 경매 시장에 주목하라

‘부동산은 결국 오른다’는 건 이미 세간에 널리 퍼진 말이다. 한국 부동산 가격은 실제로 시장 하락이나 상승 흐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지난 20년간 꾸준히 증가해 부동산 투자의 인기는 그야말로 식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폭등 장을 경험한 이후로 정체 및 하락기에 접어든 모습이다.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과 같은 과도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자 지난 2~3간 치솟았던 부동산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 한정된 모습이 아닌 세계적인 추세라고 분석한다. 땅내비닷컴 김준형 수석부장은 지금이야말로 부동산 토지경매 시장을 주목할 때라고 강조한다. 그는 “부동산 토지 경매는 시세보다 싸게 물건을 마련할 기회”라며 “아파트, 빌라, 상가, 오피스텔과 달리 토지 투자의 매력은 높은 수익률에 있다. 시장에서도 올 하반기 이후 경매 시장에 토지 매물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 토지 투자는 안전하고 안정된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개발 잠재력이 높은 토지는 환금성이 빠를 뿐 아니라 투자 수익률도 높다. 토지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인가’에 초점을 두고 살펴봐야 한다. 개발자들은 당연히 수익을 목표로 하므로 경제성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다. 최단기간에 최대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다. 김준형 수석부장은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지역, 개발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지역,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리적·환경적 요건을 갖춘 지역만을 엄선해 투자자들에게 권유한다. 

 

그는 “적은 자금으로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토지를 매입해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토지 경매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또한,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자 경매 시장에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해 좋은 매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부동산 경매는 채권자의 요청에 따라 국가기관인 법원이 돈을 갚지 않은 채무자의 부동산을 매각하고, 그 매각 대금으로 채권자의 돈을 대신 찾아주는 절차를 밟는다. 따라서 경매 부동산을 구매한다는 것은 소송에 이해관계인으로 참여하는 셈이므로 거래에 앞서 권리관계 및 사실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 때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을 살펴봐야 한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통해 부동산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고, 건축물대장에서는 불법 개축이나 증축 문제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다. 경매 부동산의 권리 분석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 경매로 매각되는 부동산은 채권, 즉 돈 문제로 소유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법원에서 강제로 부동산을 파는 것이어서 매각 과정에서 채권자와 채무자, 임차인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힐 수 있다. 매각과 함께 말소되는 권리와 새로운 매수인이 인수해야 하는 권리 등을 구분해야 한다. 상가나 아파트의 경우는 미리 임대차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초보 경매 투자자는 경매 시 현장에서 입찰가를 써낼 때 단위를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 수석부장은 “토지 투자 시 권리 분석과 투자 분석에 관한 내용을 듣고, 그 지역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 뒤 “그 지역과 비슷한 지리적, 환경적 요소를 지닌 다른 지역의 개발 사례를 토대로 향후 변화할 모습을 예측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투자할 때 반드시 전문가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한다면 후회 없는 성공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 컨설팅으로 토지 투자 성공률 ‘UP’ 

수십 년간 부동산 토지 전문가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권리 분석으로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물건을 컨설팅 해온 김준형 수석부장은 투자 금액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 지역과 관련된 이슈와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온 그는 소액 투자와 투자 방법, 추천 매물 등 부동산 관련 전반적인 정보도 함께 전달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토지 경매 물건의 특성상 권리 분석과 투자가치를 판단하는 안목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며 “기존 투자자의 경우 수익률과 환금 시기의 철저한 관리를 추구하고, 새롭게 토지 투자를 시작한 경우 투자자의 상황에 맞춰 투자 흐름을 쉽게 풀어 성공 투자의 길로 안내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투자 시 주의사항으로 김 수석부장은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가 소개한 땅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장이라도 시세가 오를 듯한 설명으로 가계약을 서두르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수석부장은 “땅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미래 투자를 위해 고객의 확신이 들 때까지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지 투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훗날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고 밝혔다. 

 

피에코 뉴스